스타패션

박솔미-유선-선예, 임산부 ★들의 패션 비교

2013-09-16 17:03:12

[윤희나 기자] 최근 스타들의 결혼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귀여운 2세 소식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박솔미, 유선부터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선예까지 많은 여자 스타들이 예비 엄마 대열에 합류한 것. 이들은 임신 후에도 방송, 시사회 및 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 전에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얻었던 이들은 임신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결혼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스타들의 임부복에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팁을 엿보자.

■□ 임신 4개월차 예비엄마 유선


배우 유선이 2013년 5월에 결혼한 후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임신 후에도 각종 영화 vip시사회는 물론 올 가을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임산부지만 D라인을 가린 스타일리시한 임부복을 선보여 많은 임산부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가 가장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은 원피스이다. 여성스러움은 물론 편안하면서 배를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원피스는 임부복의 대표 아이템. 특히 기하학적인 화려한 패턴을 가미한 원피스로 시선을 분산시키는가하면 레드, 옐로우 등 비비드 컬러 원피스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기도 한다.

■□ 11주차 임산부 박솔미


3년 간의 열애 끝에 4월 결혼식을 올린 박솔미-한재석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11주차로 알려진 박솔미는 연예활동 보다는 뱃속 아이를 위해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솔미의 임신 소식과 함께 평소에도 패셔너블했던 그녀의 임부복 스타일에도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박솔미는 임신 전에 마르고 모델다운 몸매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슬림한 핏의 원피스 혹은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선보인 것. 임신 후에는 타이트한 디자인보다는 루즈한 핏의 원피스, 아우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걸그룹 1호 임산부, 원더걸스 선예


걸그룹 최초로 결혼에 골인해 많은 화제를 얻었던 원더걸스 선예 역시 현재 임신 7개월의 임산부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임산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블랙 블라우스와 심플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평소 내추럴한 룩을 선호하는 그녀는 임신 후에도 활동하기 편하면서 소박한 스타일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트 티셔츠, 캐주얼한 느낌의 원피스로 제 나이다운 스타일리시한 임산부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선예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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