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티파니 vs 현아, 극과 극 망사 활용법 “우아하거나 청순하거나”

2012-09-01 15:08:35

[전수정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포미닛 현아가 망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파니는 8월31일 청담동 DKNY 플래그십 스토어에 열린 DKNY 2012 F/W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민효린을 비롯해 에프엑스 빅토리아, 크리스탈 등이 참석했지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바로 티파니다.

베이직한 블랙 튜브톱 원피스에 볼드한 네크리스를 매치한 티파니는 망사 장갑으로 포인트를 더한 모습이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룩에 독특한 아이템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센스를 과시한 것.

그런가하면 현아는 앞선 8월30일 오즈세컨 브랜드 론칭 15주년 전시회에서 페미닌한 망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원피스와 컬러배색이 멋스러운 니트를 착용한 현아는 샌들과 레이스 삭스를 믹스매치해 소녀감성을 배가시켰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망사 아이템인데 느낌은 완전 다르군”, “현아는 섹시부터 청순까지 팔색조 매력을 가졌네”, “티파니는 점점 예뻐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이 맛에 가을을 기다리지” 포인트 슈즈로 완성하는 엣지룩
▶손예진, 숏커트 헤어에도 눈부신 ‘여신’ 미모
▶와이드부터 스키니까지… 올 가을 여자들의 바지통이 달라진다!
▶파격의상 김민정, 원숄더 초미니 드레스에 남자들은 ‘멘붕’
▶가방이 지루할 때 ‘소품’을 활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