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아이템

“야외활동 가기 전” 스타들도 반한 잇아이템 챙겨라!

2013-10-08 10:02:25

[최혜민 기자] 선선한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가을 아우터 준비에 한창이다.

여기에 빼먹지 말아야 할 잇아이템이 있다. 가을 아우터와 멋스럽게 어울릴 뿐만 아니라 여름철 못지 않게 강한 가을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아이웨어 아이템이 바로 그것.

스타들은 멋스러운 가을 패션과 함께 아이웨어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야외활동 가기 전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건강과 멋을 동시에 챙기자.

‘선글라스’ 가을철 나들이 전 필수 아이템!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사롭다. 이로 인해 가을철 자외선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기온이 낮아 상대적으로 자외선 차단에 관심이 떨어지기 쉽다.

하지만 실제 가을 자외선에 의한 피해는 만만치 않은 것.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와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여름 못지 않게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 또한 눈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UV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정우, 김선아, 김나영은 트렌디한 스퀘어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캐주얼한 느낌을 더할 수 있어 전체적인 룩을 빈티지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고준희는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UV차단 아이웨어 아이템, 선글라스 못지 않다!


선글라스 착용이 어려운 실내에서는 UV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20대에 노안이 오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통 안경과 똑같이 착용하는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조건 어두운 컬러의 선글라스가 자외선 차단에 좋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UV차단 기능이 되어 있지 않은 선글라스는 오히려 어두운 컬러로 인해 더 많은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 ‘동창생’의 야외 무대인사에 등장한 탑은 레오퍼드 패턴이 돋보이는 뿔테 안경으로 지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배우 오지호는 둥근 테가 돋보이는 아이웨어 아이템으로 댄디한 멋을 연출했다.

▶▶ 스타들 반한 잇아이템을 찾아라!


01 폴휴먼 PHS-987A
레오파드 패턴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투톤의 컬러 렌즈로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

02 폴휴먼 PHF-687D
실버 컬러의 테로 장식돼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블랙 의상이나 모노톤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03 오뜨레 AS-2014A
보잉형의 선글라스로 스포티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투톤 컬러의 렌즈로 도회적인 느낌이 가미돼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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