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레이디가가 중병설 퍼져, 루퍼스 병 숨기기 위해 엽기 의상 입는다?

2011-07-12 21:53:07

[장지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중병설이 퍼지고 있다.

미국의 팝 전문기자 이안 하플린은 현지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레이디가가의 몸이 위험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현재 레이디가가의 삶을 다룬 책을 집필중인 해당 기자는 레이디가가를 1년 여간 관찰한 결과 난치병인 루퍼스를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루퍼스병은 면역체계이상으로 생기는 류마티스 질환이다.

하플린은 레이디가가 측근이 전한 말을 인용해 가가가 몇시간 동안이나 거울 앞에 앉아 몸상태를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레이디가가가 몇주 동안 제대로 먹지 않아 매우 마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하플린은 레이디가가가 엽기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서는 것은 몸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레이디가가의 병세는 생각보다 훨씬 중증이라 가발을 쓰는 이유는 머리털이 빠지기 때문이라 폭로했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무대에 망사 수트, 인조 광대뼈, 투명 의상, 생고기 드레스, 삭발 퍼포먼스 등의 엽기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전세계적 이슈메이커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연예프로그램에서 한국인 요리사 베스트프랜드가 있다고 전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출처: 한경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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