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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바다 vs '레오퍼드' 유승호, 대세는 와일드 패션?

2011-07-30 16:40:18

[이선정 기자] 바다와 유승호가 와일드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바다는 7월28일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제작발표회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나타났다. 바다는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는데 해골 패턴이 그려진 슬리브리스와 블랙 레깅스, 베레모, 백팩으로 스타일링했다.

자칫 밋밋할 수도 있었지만 해골 패턴은 전체적인 패션에 에지를 더해주었다.

또한 바다는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링하고 공항패션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리본이 달린 오픈 토 슈즈는 조금 아쉽기도 했다. 스니커즈나 워커 스타일의 힐이었다면 어땠을까.

반면 점차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유승호는 7월28일 열린 영화 ‘블라인드 언론시사회’에서 레오퍼드 패턴 티셔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프린트의 티셔츠에 유승호는 유니크한 재단의 재킷, 배기진을 착용하고 마지막으로 레인부츠를 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바른 생활 청소년이 유승호의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부스스한 헤어에 와일드한 패션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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