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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머리부터 발끝까지 궁금해!

2011-07-29 13:53:00

[김진희 인턴기자]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로 안정된 연기를 보이며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단단히 굳힌 박유천이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리조트 그룹의 후계자로서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던 박유천은 편안한 스타일의 캐주얼룩 역시 그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 리플리’ 마지막 회에서 보여 준 심플한 캐주얼룩이 눈에 띈다. 드라마 내내 젠틀한 클래식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그는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의 니트 카디건에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로퍼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그가 선택한 슈즈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멋스러운 보트화로 천연가죽 소재로 제작돼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이 것이 특징으로 빈티지한 디테일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는 영국의 스트릿 캐주얼 슈즈 브랜드 제이슈즈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보트화는 이름처럼 배의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의 남성 슈즈로 일반적인 데님 외에도 반바지나 7부 길이의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롤업 스타일의 바지와 매치해 발목 부분을 노출하여 신으면 모던한 감성의 댄디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박유천은 드라마 종영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그가 속한 그룹 JYJ의 음반 녹음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미스 리플리’ 방송캡처, 오마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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