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화보] 정석원 ‘짐승남’ 이미지 벗고 고전적 매력 어필

2011-07-28 11:47:01

[이지민 인턴기자] 배우 정석원이 평소 보여줬던 ‘짐승남’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고전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정석원은 남성지 지큐 화보에서 18세기 화가 단원 김홍도의 그림인 ‘포의풍류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조선 선비의 품위 있고 고전적인 모습을 잘 살려냈다.

사색에 잠긴 듯 그윽한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에서 나오는 절제된 분위기는 평소 액션배우, ‘짐승남’ 등의 캐릭터로 보여줬던 강한 남성미와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강한 이미지의 모습을 보았다면 이번 화보를 통해 클래식하고 정제된 모습의 배우 정석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석원은 현재 비, 신세경 등과 함께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촬영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 7월28일 개봉하는 영화 ‘짐승’의 홍보에도 한창이다. (사진출처: 지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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