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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vs스타] 서효림 vs 강예원, 이다해 vs 한성주, 시사회 패션 대결 '후끈'

2011-07-29 13:53:08

[이선정 기자] 7월26일 영화 ‘7광구’의 3D VIP 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시사회에는 영화 주인공 하지원, 오지호 뿐만 아니라 배우 이다해, 소유진, 장혁부터 아나운서 한성주, 가수 김창렬 등 다양한 방면의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타들이 등장함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이들의 시사회 패션. 특히 배우 이다해는 지퍼 패션을, 한성주는 과감한 비비드 컬러의 의상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서효림과 강예원도 하의 실종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캐주얼한 하의 실종 룩, 누가 더 스타일리시해?


배우 서효림과 강예원은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서효림은 사파리 느낌의 셔츠에 이너로 유니크한 프린트의 흰티셔츠를 매치했으며 짧은 핫팬츠에 화이트 스트랩 슈즈를 더해 시원해보이면서도 매니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서효림은 빨간색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배우 강예원은 화이트 점프수트에 재킷을 재단해 놓은 듯한 베스트를 착용하고 화이트 빅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강예원은 귀여운 도트 프린트가 특징인 하이탑 스니커즈를 신었다. 강예원이 신은 스니커즈의 디자인은 예뻤지만 전체적인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비비드 룩, 지퍼 패션 누가 더 과감해?


배우 이다해는 최근 기상 캐스터 김혜선이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던 지퍼패션을 연출했다.

원피스는 아니었지만 전면에 지퍼가 달린 비슷한 디자인으로 왠지 모를 아찔함을 선사했다. 언밸런스한 지퍼 옆으로는 셔링이 처리돼 여성스러러웠으며 여기에 유니크한 핍토 슈즈를 더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나운서 한성주는 과감한 비비드한 아이템들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핫 핑크 셔츠에 시원한 블루 컬러 팬츠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한성주는 아찔한 디자인의 힐을 더해 노출 없이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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