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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스파이 레인패션이 어떻길래…

2011-07-30 16:39:48

[김진희 인턴기자]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로 7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예슬이 통통 튀는 북한의 미녀 스파이의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극 중에서 한예슬은 남한 최고의 한류 스타 강우와 결혼해 그를 북한으로 데려오라는 당의 명령을 받은 북한 미녀 스파이 명월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7월26일 방송된 6회 방송에서는 강우(에릭)과 명월(한예슬)이 깊은 산 속의 동굴에 갇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동시에 이 날 한예슬이 연출한 레인패션도 눈에 띈다.

한예슬은 스키니 데님 팬츠에 넉넉한 품의 배트맨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핑크와 옐로우 스트링이 포인트인 화이트 컬러의 레인 코트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의 레인패션을 완성했다.

한예슬이 착용한 이 레인코트는 카이아크만의 제품으로 일상복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깨끗한 느낌이 돋보인다.

카이아크만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레인코트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 인기다”며 “화이트 레인코트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한예슬이 선보인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KBS ‘스파이 명월’ 방송 캡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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