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조정경기 유니폼을 처음 공개했다.
7월29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0일 치러지는 조정경기대회에 입고갈 유니폼을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노홍철을 비롯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1년 장기 프로젝트로 조정 경기의 결실을 오늘 맺게 된다.
'무한도전'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3회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특별 경기에 참여한다. 오후 5시에 펼쳐질 Novice 대회 2,000m 종목에 출전, 서울대, 연세대,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일본 게이오 대학 등 유수의 대학 조정팀과 대결한다.
그동안 '무한도전'팀은 멤버 섭외와 저조한 경기 기록, 설상가상으로 장마와 폭우로 시청자들에게 걱정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무한도전'의 끈기로 꾸준히 연습을해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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