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지전, 셀카의 '고수'-카드 섹션 '류승수' 팬 무한사랑 인증샷 투척!

2011-07-29 09:28:10

[오선혜 인턴기자] '고지전'의 배우 고수-류승수가 트위터로 팬들에게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봉 2주차만에 각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영화 '고지전'의 주연배우들이 투자&배급사 쇼박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깨알 같은 안부 인사를 전해와 화제다.

특히 영화 속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 '김수혁 중위' 역을 맡아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휘한 고수는 평소 SNS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으나, 이번 '고지전'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직접 쇼박스 공식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안녕하세요. 고수입니다(믿지 않을실 것 같아 인증사진 투척)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고지전이 개봉 7일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했네요! 감사합니다! 올 여름 '고지전'이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을 탈환하길 바라며…"라는 메시지와 함께 CF 촬영 중 찍은 셀카 2장을 올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어 이번 집중 호우에 대해 "비 피해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폭우에 피해 없도록 부디 조심하세요!"라고 언급해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고수의 뒤를 이어 류승수 역시 부산에 체류 중임에도 불구, 즐겨 찾는 단골 식당 앞에서 지인들과 함께 "고지전 파이팅!"이란 카드섹션을 든 인증샷을 찍어 올려 훈훈한 웃음을 전파했다.

이에 두 사람의 번개 트윗을 본 수 많은 팬들은 "대박 재밌네요!", "류승수님 너무 좋아요~ 고지전 화이팅!", "오늘은 뭔가 다들 무슨 날인가요?", "배우들의 응원 최고, 과연 다음 트윗의 주인공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무한 리트윗을 하고 있다.

한편 '고지전'은 2~30대 젊은 관객층 뿐 아니라 10대부터 중-장년층 관객까지 극장으로 끌어 모으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출처: '고지전' 쇼박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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