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형 고백 화제 “얼굴선만 다듬었어요”

[뷰티팀] 최근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열연중인 배우 우리가 성형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우리는 8월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때 신비소녀라는 별명에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춘기가 지나고 얼굴이 변하기 시작했다”며 “오디션에서도 얼굴이 변했다며 연기조차 봐주지 않았다”고 과거 성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는 드라마 오디션에 붙었지만 얼굴 아래 라인이 마음에 안들어해서 갑자기 출연이 무산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18살의 나이에 충격을 받은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화보 촬영장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몇 달 동안 학교도 안가고 집에서 혼자 생활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말 큰 고민 끝에 얼굴에 조금 변화를 줬다. 눈, 코, 입은 그대로고 얼굴선에만 변화를 줬다”며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 계기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안면윤곽 전문병원 JK성형외과 주권 대표 원장은 “얼굴선은 이목구비만큼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안면윤곽술을 통해서 얼마든지 부드럽고 날렵한 얼굴선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이렇게 교정된 얼굴형은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V라인 축소술, 돌려깎기 같은 안면윤곽술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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