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티아라 소연·지연, 남장하니 女팬들이 설레~ '순정만화 미소년같아'

2011-10-04 16:20:17

[민경자 기자 / 사진 백성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아름다운 걸그룹의 이미지 대신 미소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남장으로 변신했다.

티아라는 10월3일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한류드림콘서트'에 톰보이 스타일로 등장해 그들을 기다리는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을 거듭해 온 티아라. 이번 '남장' 콘셉트 또한 신선한 충격이었다. 짙은 눈썹에 짧은 헤어스타일, 블랙계열의 의상으로 맞춰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티아라는 마치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년처럼 보였다.


뿐만 아니라 3일 티아라 멤버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장하기 힘드네. 아이고"라는 글과 함께 남장한 사진을 공개했고, 소연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연의 남장 모습은. 한류드림콘서트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2011 한류드림콘서트'는 티아라 외에도 소녀시대, 미쓰에이, 포미닛, 2PM, 동방신기, 샤이니, 지디앤탑, 시크릿, 씨스타, 에이핑크, 아이유, 김보경, 길학미, 세븐, 비스트, 제아, 김건모, 엠블랙, 서인국 등이 출연해 한류의 인기를 또한번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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