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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미모의 딸 공개…청순미녀 모습에 이승기 마음도 '흔들~'

2011-10-12 09:38:40

[문하늘 기자] 중견배우 최란이 미모의 딸을 공개해 화제다.

10월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란은 MC 이승기에게 "사위삼고 싶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88년생 딸이 있는데 이번에 대학을 졸업한다. 남자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이승기 씨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최란은 이승기와의 특별한 인연도 털어놨다. 알고보니 최란은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이승기 엄마로 캐스팅됐으나 무산되고 만 것. 이에 아들 못삼은 한을 사위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이승기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란은 "딸의 얼굴이 궁금하지 않냐"며 딸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승기는 "정말 미인이시다"라며 미모를 인정했다. 최란의 딸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큰 눈망울이 돋보이는 미녀로 출연진의 감탄을 샀다.

그러자 이승기는 "따로 이야기하시죠"라며 재치있게 받아쳤고 최란 역시 "사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완벽 재현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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