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중학생 폴포츠' 양승우 군의 노래 실력이 화제다.
11월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지휘자 서희태의 지도에 따라 '기적의 목청킹2' 프로젝트가 방송됐다.
양승우 군의 노래가 끝나자 멘토단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고 서희태 단장은 "소리는 할 말이 없다. 정말 키워야 할 인재다"라며 극찬했고 임태경 또한 "변성기 때문에 힘든 목소린데 15살이란 게 믿기지 않는 목소리다"라며 칭찬을 이어나갔다.
게다가 양승우 군은 "혹시 이 노래를 배운 것인가?"라는 질문에 "2개월 간 독학으로 했다"고 답했으며 "현재 부모님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제 레슨비를 대기 위해 고생을 많이 하신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스타킹'은 지난 방송보다 2.5% 오른 11.1%(AGB닐슨)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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