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혜수 드레스, 1부는 은빛 여신-2부는 섹시한 딥블루…역시 '청룡의 여신'

2011-11-26 10:12:42

[민경자 기자 / 사진 김정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청룡의 밤을 빛냈다.

김혜수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뉜 시상식에서 각각의 색다른 드레스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함께 진행을 보는 배우 이범수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김혜수는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레이 계열의 세틴소재의 롱 드레스는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 김혜수의 명품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어깨가 자연스럽게 드러나 풍만한 가슴라인와 섹시한 쇄골라인을 엿볼수 있었으며 여기에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무엇보다 반전 뒷태로 뜨거운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블루계열의 시스스루 롱드레스로 입고 등장했다. 이 또한 김혜수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또한번 '청룡의 여신' 이었음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편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남녀 주연상에는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과 '블라인드'의 김하늘이 트로피를 안았다. (사진출처: SBS '청룡영화제' 시상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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