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 전설, 한석규-최민식 "대학생 때 인기 많았을 듯"

[문하늘 기자] 동국대의 전설은 누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국대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설'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 한석규는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83학번이며 최민식은 81학번으로 동문 사이다. 이에 두 사람의 대학교 졸업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끄는 것.

단정한 정장 차림과 학사복을 차려입은 한석규와 최민식은 지금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 특히 최민식은 푸근한 아저씨와 같은 모습에서 과거엔 고수 못지 않은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석규 또한 지적인 외모와 신사다운 분위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어 네티즌의 감탄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최민식은 정말 정변 수준이네요", "전설이라 할 만 하네", "인기 많았겠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규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베를린'을 촬영 중이며 최민식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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