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드록바 계약해지, 상하이 선화 한달만에 이적시장 등장

2015-07-30 16:53:44
[민경자 기자] 디디에 드록바 계약해지에 따라 이적 시장에 등장했다.

유럽 매체들은 9월2일 "첼시에서 활약한 바 있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스타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가 자유계약(FA)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 상하이 선화에 이적한지 한 달만에 일이다.

상하이 선화 측은 드록바의 높은 급료를 감당할 수 없어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드록바는 상하이 선화에서 30만 달러(3억4000여만 원)의 주급을 받기로 계약했었다. 따라서 드록바는 FA 자격을 얻었으며 현재 유럽 명문 클럽들이 드록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은 9월1일로 끝이 났지만 FA 선수는 이적 시장이 열리는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한편 드록바는 상하이 선화에 있는 한 달 동안 모두 6경기에 출장, 4골을 터뜨리며 특급 공격수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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