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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성형비용 고백 “눈-코-치아까지 1,000만원 넘어”

2014-01-07 19:11:50

[김예나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성형수술을 위해 천만 원 이상을 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에서는 성형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예뻐지는 비타민’편을 녹화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소영은 자신의 성형수술 비용으로 천만 원 이상을 썼다고 고백해 녹화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놀래게 만들었다.

박소영은 “수능 시험이 끝나자마자 쌍꺼풀 수술을 하고 평생 꿈이었던 코 수술을 하는데 거의 500만 원 정도가 들었다. 현재 하고 있는 치아 교정까지 합하면 천만 원은 거뜬하게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는 턱 성형 수술도 욕심이 많이 난다. 턱이 작아서 보형물을 넣고 입체감 있게 보이고 싶은데 엄마한테 맞을까봐 꾹 참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KBS2 ‘맘마미아’에서 박소영의 엄마는 “박소영이 성형 전에 만화 ‘아기 공룡 둘리’에 나오는 도우너를 닮았다”고 폭로하며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박소영 성형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소영 성형으로 천만 원 이라니 너무했다” “박소영 성형 많이 한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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