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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김사권, 상의 탈의 첫 등장에 ‘눈길’

2014-01-07 22:23:30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김사권이 ‘우사수’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월6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에서 김사권의 상의 탈의 장면으로 여성 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날 김사권은 여주인공 배우 김유미와의 베드씬을 연출, 귀여운 눈웃음과 말투를 선보였다.

그 동안 반듯한 훈남의 이미지를 선보여 왔던 김사권은 ‘우사수’를 통해 깐깐하고 치사한 나쁜 남자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사권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왕경태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 중으로 ‘우사수’ 속 조피디의 역할은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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