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가인 “하지원 복근, 질투 날 정도로 좋더라” 감탄

2014-01-02 21:20:54

[차주희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배우 하지원의 복근을 칭찬했다.

1월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제작보고회에 배우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이 참석했다.

가인은 이날 영화 속 한 장면인 밸리댄스 신을 언급하며 “나는 정말 열심히 외워갔는데 다들 막춤을 추더라, 특히 강예원씨가 연습한 것과 달리 프리로 해서 잘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저는 원래 을 춰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원 언니 복근이 정말 좋더라”며 “계속 굶었다. 아무래도 그 신에서 배가 나와야 하니 나름 질투를 했었다”고 전해 주위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도 하지원과 가인은 연예계 대표 몸짱 스타답게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군살없는 라인을 과시했다. 그들의 매끈한 다리라인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원과 강예원, 손가인이 삼총사로 등장에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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