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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어머니 대한 사랑 담긴 노래 열창, '세바퀴' 폭풍눈물!

2010-11-28 09:44:25

[김단옥 기자] '뽀빠이' 이상용의 노래에 '세바퀴' 이경실, 박경림, 미쓰에이 페이등 출연진들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11월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이상용은 '그리운 어머니'를 열창했다. 그는 간주에 "여자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물려는 셰퍼드에게 덤빈다.

여자는 버스 한 정거장도 택시를 타지만 어머니는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업고 맨발로 30리를 달린다. 미스코리아는 세수하면 안 예쁘지만 어머니는 주름진 얼굴도 예쁘다"라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담긴 네레이션은 출연진 및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이에 박경림은 눈물을 보였다. 그간 '세바퀴'에서 잦은 눈물로 우환설에 휘말렸던 박경림이 또다시 눈물범벅이 됐다. 이휘재는 "'세바퀴'의 새로운 개그 코드다"며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패러디한 '박경림의 눈물'이라고 명명해 큰웃음을 선사했다.

페이도 “중국에 계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경실 또한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녹화장이 울음바다가 됐다.

이휘재와 김구라는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되자 당황했고 이 모습을 본 이경실은 "남자들이 뭘 아냐?"며 서럽게 울어 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유일하게 눈물 안보인 조혜련은 "저희 어머니는 저한테 잘 안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면서 상황을 마무리했다. (사진출처: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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