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린보이' 박태환과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서로에게 급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빛 감동을 선사한 박태환이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섰다.
때마침 이상형으로 꼽은 산다라박이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자 박태환은 올림픽에서의 당당했던 모습과는 달리 안절부절 못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2NE1에서 왜 내가 마음에 들었냐"는 산다라박의 질문에 "아담하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이 호감이었다"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냈다.
또 "산다라박이 수영을 가르쳐 달라면 어떻게 하겠냐"는 MC 질문에 박태환은 "영광이다. 강습료는 받지 않고 수영 용품도 풀 세트로 제공해주겠다. 대신 산다라박은 나에게 밥 한번만 사주면 된다"라고 은근히 데이트 욕심을 비쳤다.
이에 산다라박은 싫지 않은 표정으로 "이상하게 떨리고 긴장된다"며 박태환에게 자신이 손수 만든 특별한 수영모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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