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대상 수상' 유재석 "웃음 드리며 갚으며 살아가겠다" 감격의 소감

2010-12-30 07:57:09

[연예팀 / 사진 김지현 기자] 유재석이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2월29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예능인들의 축제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유재석은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2005년 KBS연예대상, 2006, 2007, 2009년 MBC연예대상, 2008, 2009년 SBS연예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올해 MBC연예대상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해 6년 연속 7회 대상수상이라는 경이적인 대상 수상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유재석은 “죄송하다. 많은 다른 분들이 이 영광을 안으셔야 하는데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라며 “함께한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지만 남은 시간 많은 분들에게 웃음 드리면서, 갚으면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감격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의 박미선과 이경실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각각 ‘세바퀴’의 조혜련과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박명수가 수상, MC 부문 최우수상은 ‘세바퀴’의 세 MC 박미선, 이휘재, 김구라가, 코미디/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은 ‘볼수록 애교만점’의 송옥숙, 김성수가 수상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아중 "섹시함이 있는 이승기에게 '누나'소리 듣고 파" 러브콜
▶박태환, 산다라박의 깜짝 등장에 안절부절 … 올림픽에서의 당당함은?
▶'여진 앓이' 양진우, 백마 아닌 백차 탄 왕자님으로 흑기사 역 톡톡
▶학벌·외모·집안 모든걸 다 갖춘 엄친아 이필립, 대저택도 화제
▶여장 동호, 소녀시대 제 10의 멤버로 깜짝 변신해 '여장계의 종결자'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