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데뷔 최초 발 공개 “슬픈발 이다”

2010-12-21 20:15:39

[김수지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데뷔 최초 발을 공개했다.

12월23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되는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의 ‘준비된 엄마, 완벽한 신부되기’ 편에서 한지우는 모두를 깜짝 놀래 킬 특별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 중 한지우의 울퉁불퉁한 발을 발견한 송은이가 “여자 발이 이게 뭐냐”며 한지우를 놀리듯 묻자 한지우는 진지하게 슬픈 발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2007년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현지에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 미스코리아 중국 眞으로 선발 됐다”며 “수천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미스코리아 중국眞으로 선발된 비결은 15CM의 힐을 신고 만리장성을 횡단한 것”이라고 털어놔 촬영장 분위기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이를 들은 무한걸스 멤버들은 한지우의 발을 만져보며 한참을 위로,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준비된 엄마, 완벽한 신부되기편’에서는 한지우의 만리장성 정복기를 비롯, 만삭의 임산부로 변신한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very1)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만삭사진 공개! ‘베이글녀 어디갔나’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난소 미인 등극! “몸매도 모자라 난소까지 예뻐”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데뷔 최초 발 공개 “슬픈발 이다”
▶‘무한걸스 시즌3’ 송은이 한지우에게 버럭 ‘이렇게 할 거면 나가!’
▶‘무한걸스 시즌3’ 오주은, 소녀시대 ‘훗’ 코믹 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