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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3’ 송은이 한지우에게 버럭 ‘이렇게 할 거면 나가!’

2010-12-21 20:16:17

[김수지 기자] ‘베이글녀’ 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스타 한지우가 녹화 도중 송은이에게 꾸지람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12월23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되는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의 ‘준비된 엄마, 완벽한 신부되기’ 편에서 한지우는 8kg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임산부요가를 배우는 중 간단한 동작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옆에서 지켜보던 멤버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맏언니 송은이의 1:1 지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한지우의 모습에 송은이는 ‘이렇게 할 거면 나가!’ 라고 분통을 터트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걸스 관계자는 "8kg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진행 한 이날 촬영에서, 맏언니 송은이와 막내 한지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촬영장이 초토화 됐다"며 "무한걸스에서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와 명콤비가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실제 임산부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고통을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8kg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장보기 미션, 임산부 요가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준비된 엄마, 완벽한 신부되기편’에서는 만삭의 임산부로 변신한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 한지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ve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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