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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 '故 정다빈과 첫만남 부터 마지막까지 순간까지' 심경고백

2011-01-22 11:52:38

[연예팀] 故 정다빈의 전 남자친구 배우 강희가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007년 2월 명랑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다빈이 남자친구의 자택에서 목을 매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당시 처음으로 그녀를 발견해서 신고했던 사람은 바로 남자친구였던 강희.

당시 언론과 많은 네티즌들은 타살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해 왔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남자친구 강희를 꼽았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결과, 자살로 최종결론을 내렸고 사건 종결 후 어디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강희는 "당시는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며 3개월 동안 집 밖을 나서지 않았다"며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는데. 아픈 기억이지만 피할 수 없었던 여자친구 정다빈과의 이야기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녀와 처음 만나게 됐던 계기, 그리고 당시 학생 신분이었던 강희의 사정을 잘 이해해주던 고마운 사람 이였다는 이야기까지.

앞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강희와의 진솔한 인터뷰는 1월 21일 금요일 밤 10시50분 저녁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간종욱 뮤직비디오 '십년이지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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