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김태훈이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맛깔 나는 토크를 펼치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결혼 후 당당한 품절남의 자격으로 출연했다.
김태훈은 “아내가 내가 그 여성들을 보면서 좋아한다고 했다”며 “올 게 왔구나 싶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그게 바로 올가미다”고 익살을 떨었다.
김태훈은 “아는 선배가 결혼해 좋냐고 묻더라”며 “여자들은 결혼할 때 뭐 입냐고 묻기에 웨딩드레스라고 답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배는 김태훈에게 “남자는 뭐 입니? 상복을 입잖니”라고 말해 김태훈은 “이제 막 이 세계(?)에 들어온 게 실감이 난다. 문화 충격이다”라며 유부남이 된 첫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밖에 김태훈은 “아내를 처음 만나 간 곳은 보드게임 방이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런데 게임마다 아내가 다 이겨버려서 의아했다”며 다른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알고 보니 아내의 직업이 남달랐기 때문. 김태훈은 이 외에도 ‘아내와 연애하는 7년간 동안 두 번 정도의 고비가 있었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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