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사다 마오-다카하시 다이스케 열애, 지진 쓰나미 겪으며 사랑 키웠다

2011-05-12 17:35:51

[양자영 인턴기자]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1)가 동료 선수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5월12일 일본 언론 뉴스포스트세븐은 한 40대 여성이 3월 말께 나고야 역에서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다카하시 다이스케(25)와 아사다 마오를 함께 목격한 사실을 근거로 “아사다 마오가 남자 싱글 스타인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세계선수권대회 이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다이스케 옆에서 모자를 쓰고 함께 걷던 스타일 좋은 여성이 아사다 마오였다는 것.

아사다 마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선수권대회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취소되면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해 스케이트 연습에 몰두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마오는 다이스케에게 심적으로 의지하며 훈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 출전해 동메달 획득,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출처: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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