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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고영욱 "'나가수' 중 유일한 가요대상 출신" 깜짝고백

2011-06-01 21:19:25

[김수지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매니저로 맹활약 중인 가수 고영욱이 '나가수' 유일한 '가수대상'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다.

6월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고영욱이 최근 근황에 대해 "본업은 가수인데 매니저로 활동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고영욱은 "'나가수' 중에 유일한 '가수 대상' 출신인데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한 가수를 떠나보내고 또 다른 가수와 작업하고 있다"라며 "룰라 활동 당시 5마디 하고 가요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영욱은 자신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한강에서 자전거 1-2시간 자전거를 타고 있다"며 "운동 심하게 하면 조영구 씨 처럼 될까봐 못하겠다. 너무 마르셔도 보기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서는 고영욱을 비롯해 안문숙, 김숙, 박학기, 김영철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 KBS 2TV '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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