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트렌드에 뒤지지 않으려면 '클럽패션'을 답습하라!

2010-01-22 21:02:54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클럽문화가 대중화되어 힙합클럽, 하우스 클럽 등 음악의 장르별로 클럽이 생겨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좋은 방법도 없다. 이렇듯 클럽의 활성화와 더불어 이슈 되는 것이 클럽패션. 또래의 젊은이들이 모인 장소인 만큼 누구보다 감각 있고 튀어 보이고 싶어 클럽 갈 때는 그 어느 때보다 패션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서 일까 ‘최신트렌드를 보려면 클럽에 가라’는 말이 있듯이 클럽에 가는 이들의 패션은 가히 답습할 필요가 있을 만큼 패셔너블하다.

어두운 조명아래서 돋보이려면 남들보다 화려하고 색다른 패션이 필요하다. 아직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해야 좋을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클럽에서 누구보다 주목받을 수 있는 클럽패션을 몇 가지 제안해본다.

조명보다 더 튀게

어두운 공간, 신나게 돌아가는 사이키 조명아래 가장 돋보일 수 있는 패션은 바로 반짝이 의상. 옷에 스팽글이나 비즈, 큐빅 등이 장식된 반짝이 의상은 조명과 부딪쳐서 더욱 빛날 것이고, 현란한 당신의 몸동작을 더욱 화려하게 보이도록 해줄 것이다.

춤을 못 춰서 고민인가? 오늘 당장 반짝이 옷을 한 벌 준비하자. 조명에 반사된 블링블링 의상이 작은 움직임에도 강렬하게 빛나 당신이 몸치임을 숨겨줄 것이다.

트렌드를 빼놓을 수 없지~


클럽에 갈 때 최신 유행 아이템 하나정도 착용해 주는 것도 센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도 부함하고 트렌드이기도 한 레깅스가 제격. 최근에는 은색, 금색 등 컬러풀한 것부터 PUCCA(뿌까) 컬렉션에서도 보여 진 것처럼 프린트가 새겨진 것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레깅스가 출시되어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패셔너블해 졌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롱 티셔츠에 포인트로 튀는 레깅스를 매치하면 스타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레깅스는 활동하기에도 편안해 클럽에서 춤출 때 몸을 더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몸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약간의 노출은 귀여운 센스


대부분의 클럽은 지하 좁은 공간에 위치해 조금만 사람이 차도 북적이게 된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 해도 사람이 많고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두꺼운 옷은 답답하고 덥기 마련.

때문에 클럽에 갈 때는 겨울이라도 안에 옷은 얇게 입고 겉옷을 두껍게 입어 클럽 안에 들어갔을 때 벗을 수 있도록 코디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클럽에서 너무 온몸을 감싸는 옷차림은 답답해 보이기만 한다. 과도한 노출은 여자를 쉬워보이게 하지만 적당한 노출은 여자의 매력을 업 시켜 주는 법. 상의를 탑으로 입어 어깨선을 보여준다거나, 배꼽이 살짝 보일 듯 말듯 한 배꼽티를 입어주면 아슬아슬 노출로 클럽퀸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살 빠진(?) 패딩 세련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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