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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포스터 촬영현장, 4인 4색 복고패션 대결!

2011-11-03 11:30:14

[박현주 인턴기자]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들이 복고패션으로 4인 4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포스터 촬영이 10월27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MBC문화동산에서 1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 것.

이날 촬영은 개인 촬영과 커플 촬영으로 이루어졌다. 캐릭터 별로 선보인 복고 패션은 이번 드라마를 대변하듯 단연 눈에 띄었다. 촬영 내내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는 흘러간 가요들은 마치 70년대 극장식 무대를 옮겨 놓은 듯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극 중 쇼 엔터테인먼트에 발을 내딛고 밤의 황제로 성공신화를 꿈꾸는 강기태 역의 안재욱은 옐로우 컬러의 체크 의상으로 완벽한 복고패션을 연출했다. 기태의 친구 차수혁 역에 이필모는 깔끔한 더블 재킷으로 클래식한 룩을 선보였다.

은막의 여왕으로 발돋움하는 이정혜 역의 남상미와 쇼 단의 간판 가수 유채영 역의 손담비는 화려한 디테일의 탑 미니 드레스로 화사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들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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