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기자] 무더운 여름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계절보다 과감한 노출패션이 많은 여름철 살과의 전쟁은 남녀를 불문하고 평생을 이어가야 하는 숙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부터 무조건 굶기,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살을 뺀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거식증이나 폭식증, 요요현상이 오기 십상이다.
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단호박을 비롯해 각종 야채들과 바나나, 닭가슴살 등으로 이루어진 도시락은 비타민부터 단백질까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양념이 거의 되지 않는 일반 다이어트 도시락과 달리 다양한 소스가 곁들여져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퍽퍽한 닭가슴살을 양념도 없이 먹고 쌉싸래한 야채를 있는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편견을 깨는 식단임이 분명하다.
V라인 얼굴과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강예빈이 맛있게 살을 뺄 수 있게 도와준 식이조절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 S라인 식단 완전 분석 “맛과 영양을 동시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살을 빼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직장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 중 몸매 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이 거의 없기 때문. 이에 간편하면서 식이조절에도 제격인 다이어트 도시락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해준다. 또한 포만감이 오래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아무런 양념 없이 먹기에는 맛도 없을뿐더러 쉽게 질리기 마련이다. 여기에 칼로리를 낮춘 토마토나 크림 소스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 도시락 전문 업체 고온어 다이어트 관계자는 “채소에는 지방분해와 흡수를 도와주는 리파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이들이게 제격이다”며 “고온어 다이어트는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를 가볍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저열량 드레싱을 준비해 입맛을 돋우고 있다”고 말했다.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던 시대는 끝났다. 매일 색다른 식단으로 싱싱한 채소와 닭가슴살을 맛있게 먹으면서 비키니를 입는 그날까지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사진출처: 고온어 다이어트, 강예빈 미투데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진정한 패션돌, 2NE1의 귀환 “평범함은 거부한다!”
▶단아함의 극치, 신세경 원피스 스타일링 따라잡기
▶연예계를 ‘주름’ 잡는 스타들의 드레스패션
▶“노출은 적게, 섹시함은 2배?” 스타들의 ‘아찔’ 스타일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