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사진 김지현 기자] 신인 걸그룹 라니아가 데뷔와 동시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4월8일 오전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데뷔 무대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 의도적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곡 자체가 외국 프로듀서가 만들다 보니 그 곡에 맞는 퍼포먼스와 의상을 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2010년 걸그룹 의상, 안무 규제를 선언한 KBS '뮤직뱅크' 출연에 대해서도 "현재 드라이 리허설을 끝냈다. 오늘(8일) 무대에서도 '엠카' 무대와 노출 수위는 비슷하지만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둔 재킷을 입었다. 데뷔 전부터 활동할 의상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지상파 컴백이라고 라니아 콘셉트를 수정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만약 KBS에서 의상과 안무를 수정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아쉽지만 라니아가 신인 걸그룹이기 때문에 의상과 안무가 문제가 된다면 어느 정도 수정은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라니아는 데뷔곡 '닥터 필 굿'으로 4월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이아시, 대학시절 대체 어땠길래…? “‘색기’있다더라”
▶라니아 파격의상+끈적안무 '충격' 의상-안무 규제 KBS 출연은?
▶류시원, 이미연 미행 일화 공개! "데뷔 후, 당시 기억 안 난다 하더라"
▶신정환 주치의, 소견서 공개 “재활치료 안하면 평생 다리 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