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민선, '정승필 실종사건'서 명품 쇄골 라인 드러내

유재상 기자
2009-10-06 09:28:59

배우 김민선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해 화제다.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하루 아침에 약혼자를 잃은 '유미선' 역을 맡은 김민선이 우유 빛깔 어깨 선을 드러내며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이번에 공개한 김민선이 웨딩사진은 약혼자의 실종사건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결혼을 앞 둔 한껏 들뜬 예비신부의 모습으로 거울 앞에 선 것. 약혼자 승필(이범수)이 사라지기 직전,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한창 하던 중 웨딩샵을 찾아 예복을 입어보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영화 <미인도>를 통해 이미 완벽한 S라인을 뽐냈던 김민선은 오랜만에 시도하는 짧은 숏 커트 머리에 명품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튜브 탑 웨딩드레스로 엣지있는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김민선이 직접 고른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자 주위를 둘러싼 스탭들은 동시에 감탄사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은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인 것.

배우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8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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