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기자] 매 시즌 잭앤질과 함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 유아인은 올 가을 화보 출시를 앞두고 겨울 화보 모델을 직접 선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FLIGHT-X라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잭앤질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총 9명의 일반인 고객을 선발해 유아인과 함께 패션 매거진 엘르걸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유아인은 인 마이 클로젯(In my closet)을 콘셉트로 화이트닝한 공간, 유니크 클로젯에서 스타일에 대한 감성을 위트 있게 표현한 2012 F/W 화보를 촬영을 마쳤다.이번 화보에는 옷장 뒤에 숨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시크한 가을 남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컷까지 유아인 특유의 개성 있는 모습이 다양하게 그려져 출시 이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잭앤질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가을 화보와 브로마이드는 지금까지 제작된 물량 중 가장 많은 20만 부가 제작돼 패션 매거진과 매장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잭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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