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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드래곤, 래퍼 버벌과 패션 화보 촬영 “유니크의 끝을 보여줄게”

2012-10-22 22:20:41

[박윤진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버벌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지드래곤이 지큐 코리아의 11월호 패션 화보를 통해 독창적인 감각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는 2012년 9월 지드래곤과 ‘AMBUSH X GD’ 스페셜 에디션을 론칭한 버벌도 참여했다. 버벌은 액세서리 브랜드 앰부시의 디렉터이자 일본 힙합 그룹 엠플로의 래퍼다.

개성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는 두 사람은 화보를 통해 독창적인 색깔을 드러냈다. 볼트 모양의 유니크한 액세서리 또는 현란해 보이는 피어싱 등을 활용하며 특유의 개성을 표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앰부시와 버벌에 대해 “뮤지션이 자기 브랜드를 갖고 키우는 게 쿨해 보였다. 언젠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해서 처음 버벌을 만났을 때 많은 것을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볼트 모양 액세서리에 대해 “큰 목걸이와 볼트 액세서리를 좋아하는데 나도 한국인이고 버벌도 교포라서 태극기 색깔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빅뱅에 들어가기 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는 버벌은 “GD가 일본에서 앰부시를 굉장히 많이 사갔는데 내 아틀리에가 아닌 앰부시를 파는 다른 가게에서 엄청 샀다고 들었다. 그런 게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재미있는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남자의 개성 넘치는 화보와 음악 그리고 패션에 관한 이야기는 지큐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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