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박시연, 올블랙룩으로 시사회장 올킬 “시크함의 절정!”

2012-10-17 18:37:15

[전수정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박시연이 악녀패션을 벗고 시크룩을 선보여 화제다.

박시연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악녀패션을 연출하고 있는 그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공식석상에서는 이와 전혀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최근 영화 ‘늑대소년’의 VIP 시사회에 등장한 박시연은 블랙 아우터와 레깅스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카프를 매치하고 버클백을 착용해 시크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과 색감이 조화로운 가방은 그의 시크룩에 안정감을 더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이 백은 엠씨엠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시연은 결혼하고 나서 더 예뻐진 것 같음”, “드라마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도 예쁘더니 시사회에서도 빛나네”, “얼굴, 키, 몸매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늑대소년’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시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로 10월3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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