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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걸' 문근영의 알록달록 가방은 어디꺼?

2010-11-16 11:13:36

[이유미 기자]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11월8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는 방송 이틀 만에 ‘위매리 스타일’이란 용어를 만들어내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위매리 역을 맡은 문근영은 원작 캐릭터를 충실히 표현하기 위해 보헤미안 히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내추럴한 프린트 원피스와 체크 코트를 함께 매치하거나 빈티지 티셔츠에 카키색 야상점퍼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위매리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문근영의 위매리 스타일중 2회에서 보여진 ‘매리 가방’은 특히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가방은 레스포색의 제품으로 안데스 산맥의 대단한 모험에서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의 담요 같은 프린트로 ‘매리 가방’으로 불리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큼직한 사이즈의 여행가방은 위매리 스타일과 어우러져 보헤미안 히피 스타일을 더욱 잘 표현했다.

안데스 산맥의 대모험에서 발견한 손으로 짜여진 듯한 아름다운 담요 느낌의 프린트로 짙은 레드, 핑크, 오렌지 컬러와 함께 표현해 소녀적인 감성이 물씬하다.

위매리 문근영이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보헤미안 히피 스타일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방송 캡처, 레스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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