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여★들에게 찾아온 '플라워드레스' 열풍

2011-03-26 11:48:15

[이유미 기자] 여배우들이 선보인 플라워드레스 패션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이다.

최근 베이글녀로 화제가 된 홍수아는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에서 플라워 드레스로 본인의 장점을 마음껏 발산하기도 했다.

그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 것이다. 여기에 청순함과 화려함을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열연 중인 도시적인 마스크의 차예련 역시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핑크 컬러의 플라워 드레스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홍수아가 입은 드레스는 미니멈 제품으로 많은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 이 제품은 꽃잎을 모티브로 화이트 쉬폰을 덧대어 풍성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섹시함을 드러내는 실루엣으로 여성스런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미니멈 디자인 관계자는 “화이트 쉬폰이 만나 마치 꽃잎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어 로맨틱함이 물씬하다”며 “스타들이 워킹을 하거나 작은 몸짓에도 자연스럽게 춤추는 쉬폰 플라워는 한층 더 멋스런 스타일을 완성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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