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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가인 vs 리지 스타일 대결, 승자는 누구?

2011-06-01 10:28:43

[이선정 기자] MBC 시트콤 ‘몽땅내사랑’이 인기 아이돌 가수의 활약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걸그룹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 가인과 에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이루는 삼각관계가 깊어지며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들은 극 중 남자를 차지하기 위한 사랑 대결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패션스타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패션 대결도 펼치고 있는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인과 리지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자.


브라운아이즈걸스 무대로 섹시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주던 가인이 ‘몽땅내사랑’ 에서는 맘이 여리면서 당찬 황금지 역으로 빈티지하면서 걸리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가인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니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베이지 계열의 모노톤의 점프 수트에 핑크 바탕에 하트 패턴의 무늬가 들어간 아날도바시니 카디건을 매치한 것이 그 예이다.

특히 가인이 입은 카디건은 발랄하면서 귀여운 가인만의 개성과 잘 어우러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완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반면 리지는 귀염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선보이고 있다.

리지는 아기자기한 장식이 돋보이는 스위트숲의 블루 컬러 카디건과 스커트와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카디건은 짧은 길이의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귀여운 캐주얼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인다.

또한 리지가 착용한 옅은 핑크 컬러에 코사지 장식이 되어 있는 카디건은 ENC 제품으로 얇은 니트 소재라 한 여름에 원피스나 슬리브리스톱에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리지는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함께 연출해 사랑스러운 리지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MBC 시트콤 ‘몽땅내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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