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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유이, 꾸민듯 안꾸민듯 백자은 스타일 화제

2011-11-18 14:29:12

[이형준 기자]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유이의 패션 스타일링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유의 발랄한 대학생 패션을 선보이는 유이는 네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발산하며 극 중 백자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톡톡 튀는 매력적인 유이의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시청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는 유이의 백자은 스타일을 살펴보자.

캐주얼하면서 귀엽게, 내추럴하면서 성숙하게!


극 중 유이는 원 포인트 컬러 패션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모노톤의 이너와 짧은 길이의 쇼츠는 극 중 상큼발랄한 백자은의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여기에 비비드 컬러감이 살아있는 케이프 스타일은 퍼 트리밍 된 후드와 같이 20대의 트랜디함을 더해준다.

짧은 쇼츠 대신 치마 레깅스를 매치해도 좋으며 루즈한 상의에 짧은 하의,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한 워커,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해주면 오작교 형제들의 백자은룩 공식이 완성된다.

또한 감각적인 짜임과 멜란지 그레이 컬러가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니트와 조화돼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려준다.

특히 신축성 있는 블랙 컬러의 펜슬 스커트와 매치하면 별 테크닉 없이도 모던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펜슬 스커트는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스웨이드 소재의 레드컬러 부츠를 더해주면 포인트 있는 룩 연출을 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오작교 형제’ 방송 캡처, 바닐라비, 코치넬리, 레이첼콕스, 예쎄, 골든듀,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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