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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vs 서효림, 같은 옷 다른 느낌 “미니드레스 최강자는 누구?”

2011-12-06 15:20:22

[오가을 기자] 구혜선, 서효림이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 같은 미니드레스를 입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혜선은 제16회 부산국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위에서 스킨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미니드레스의 밝은 컬러는 그의 우윳빛 각선미를 뽐내기 좋았으며 작은 이어링을 매치해 미니멀한 레드카펫 패션을 완성했다.

서효림은 MBC ‘나도 꽃’의 첫 회에서 구혜선과 같은 미니드레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서효림은 귀여운 참장식이 달린 가방과 원피스를 매치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미니드레스룩을 연출했다. 또한 신축성이 좋은 드레스 소재와 티어드 주름장식이 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게 했다.

구혜선, 서효림이 선택한 화이트 셔츠 칼라가 독특한 미니드레스는 미샤제품으로 밝혀지면서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 중계’, MBC ‘나도 꽃’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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