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한채영 VS 한고은, 드라마 속 여신들의 대결!

최지영 기자
2010-03-24 10:33:43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드라마 속 각기 다른 개성 있는 분위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한고은과 한채영의 스타일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고은은 극 중에서 섹시하고 화려한 팜므파탈 이미지를 연출하고, 한채영은 기자역할을 맡아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청순 한채영 스타일


서구적인 외모를 지닌 한채영은 극중 사회부 기자진 보배역할로 늘 운동화에 청바지차림으로 털털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공항에 들어서는 장면의 한채영은 스키니진과 티셔츠에 여성복 오조크의 가죽 재킷을 착용하여 캐주얼함을 선보이면서도 그녀만의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잘살려 주었다. 또한 기자역할의 한채영이 착용한 데님셔츠는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했다.

2010년은 다시 돌아온 진의 부활로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번 봄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채영이 착용한 핑크색 후드 티셔츠는 극중에서 그녀의 털털함과 씩씩함을 잘 표현해 주는 의상이었다. 특히 한채영이 입은 캐주얼브랜드 티니위니 후드 티셔츠는 곰 캐릭터인 케이트 자수가 크게 수 놓여 져 있는 화이트 후드 티셔츠로 청바지, 면바지 등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잘 어울리고 드라마 속 진보배의 캐주얼 한 스타일에 다양한 아이템과 활용이 가능하다.

➢ 팜므파탈 한고은 스타일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당당하면서 도시적인 이미지의 한고은은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 역으로 거침없는 도도함과 섹시함으로 팜므파탈 스타일을 연출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첫 회부터 섹시한 비키니에 명품 몸매를 선보인 한고은은 승마장 촬영에서도 그녀만의 에지 있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그녀가 착용한 여성복 매긴나잇브릿지의 베스트 재킷은 소매부분이 탈 부착되어 베스트와 재킷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면서도 허리선을 살아나게 해주어 에지 있는 라인을 연출 할 수 있다. 그녀가 선택한 베스트 재킷은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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