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청순글래머★ 헤어스타일은? 김사랑 지젤 펌 vs 신세경 리플레쉬 펌

2011-07-30 16:41:37

[김수지 기자]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여성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스타가 바로 배우 김사랑과 신세경. 이들은 하얀 피부에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로 청순한 외모를 강조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선보인 긴 웨이브 헤어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하면서 여성미를 과시할 수 있어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라뷰티코아(www.rabeauty.com) 분당점의 배경 실장은 “청순글래머의 대명사인 김사랑과 신세경은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를 항상 고수해왔다”며 “김사랑은 사랑스러운 인상을 안겨주는 지젤 펌을 연출해으며 신세경은 단아미가 돋보이는 리플레쉬 펌으로 웨이브 헤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두 청순글래머 스타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하는 걸까. 배경 실장과 함께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전격 파헤쳐보자.

김사랑의 러블리 지젤 펌


김사랑의 러블리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지젤펌으로 완성된다. 지젤펌은 일종의 열펌 계열로 흔히 디지털 펌을 의미한다. 이 펌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펌으로 굵은 웨이브가 러블리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안겨준다.

지젤 펌을 연출할 때 곱슬거리는 윗머리를 펴주고 머리 밑 부분만 지젤로 웨이브를 넣어주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전체적으로 삼각 형태로 헤어가 연출돼 얼굴이 더 부각고 커보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때문에 뿌리 가까이에서부터 내추럴 컬을 가미해 전체적인 볼륨감과 웨이브로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곱슬이 너무 심하거나 머리숱이 많다면 뿌리 부분을 리플레쉬나 볼륨 매직으로 곱습을 교정해주면 더 깨끗한 컬감을 연출할 수 있다.

신세경의 단아한 리플레쉬 펌


신세경이 선보인 단아하면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헤어는 리플레쉬 펌으로 연출한다. 예전에는 긴 생머리의 여성들이 볼륨매직으로 반듯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지만 최근에는 인위적이지 않는 내추럴하게 볼륨감이 가미된 헤어를 선호하는 편이다.

리플레쉬 펌은 먼저 머리 곱슬의 정도의 차이와 두상 형태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진다. 탑라인부터 쇄골선까지 떨어지는 헤어 라인은 화사한 분위기의 헤어를 연출해주고 끝부분을 C컬 형태로 볼륨감 있게 말아준 헤어스타일은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해준다.
(사진출처: 라뷰티코아www.rabeauty.co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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