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완벽한 날씨, 뜨거운 태양, 시원한 물놀이, 다시 생각해봐도 즐거웠던 바캉스의 추억. 집에 돌아와 짐을 풀고 쉬려는 찰나. 손과 발을 들여다보니 이게 웬일? 바캉스를 맞아 공들여 꾸민 손톱은 갈라지고 벗겨지고 손 마디마디 거칠해졌다. 발도 예외는 아니다. 높은 자외선, 잦은 물놀이 등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서지에서 손과 발을 매번 관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상처가 크다.
√ HAND CARE
(1) 네일
소독한 수영장 물이나 바닷물에 손과 발을 오래 담그고 있으면 수분 함량이 떨어져 쉽게 건조해진다. 물놀이 하다가 혹 네일이 벗겨지면 손톱으로 긁어 떼어내는 경우도 많은데 지저분해질 뿐만 아니라 손톱을 건조하게 하고 상하게 한다.
또한 여름철 휴가를 위해 발랐다, 지우기를 반복해서 했던 네일과 화려한 네일아트는 손톱과 발톱을 상하게 하는 원인. 특히 여름철 반복되는 젤 네일은 손톱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피부가 까지거나 긁히면 연고를 발라주듯이 손상된 손톱에 바로 네일 컬러를 바르는 것보다는 전용 에센스만 발라주고 당분간 네일 휴지기를 갖는 것이 손톱 보호를 위해 좋다.
(2) 네일 팁
굳이 일일이 바르지 않고 붙이기만 하면 돼서 편하고 다양한 색과 무늬로 예쁘게 즐길 수 있는 네일 팁. 인조 손톱이라고도 불리는 네일 팁은 바캉스에 옷 스타일 따라 네일 컬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편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양면테이프나 접착제 등으로 붙이는 것이기에 손톱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 네일 팁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팁 제거 리무버를 사용해야 한다. 무작정 잡아 뜯지 말고 큐티클과 가까운 손톱 안쪽부터 살살 제거해야 손톱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 Editor Pick!
① 반디 퓨리티 네일리무버 2호 핑크 블라섬: 잦은 컬러링으로 인한 손톱의 옐로윙 현상을 막아 깨끗한 손톱을 유지하며 네일 컬러를 빠르고 깔끔하게 클렌징한다.
② 반디 큐티클 소프트너: 거칠어진 큐티클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③ 반디 우드 파일: 손톱을 깔끔하게 갈아주고 모양을 잡아준다.
④ 반디 네일큐어 큐티클 오일 컴포트: 손톱 생성 과정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고 손톱 주변 보습력을 높여준다.
⑤ 반디 스위츄얼 아롬 핸드 리치 크림: 쫀득한 젤리밤 제형의 에세션 핸드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잦은 물놀이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발은 쉽게 피로해질 뿐만 아니라 각질도 많이 생긴다. 휴양지에서 맨발로 다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도 쉽게 지저분해지고 건조해지기 마련.
풋 전용 아이템으로 지친 발을 관리하자. 우선 각질 제거. 에센스 타입의 부스터나 각질 연화제로 각질을 없애 매끄럽게 한다. 그 후에는 오일이나 풋밤 등으로 마사지해주거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풋 마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 Editor Pick!
① 반디 바이탈 부스터: 불필요한 묵은 각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한다.
② 반디 캔들 마사쥬: 불을 붙이고 40도가 되면 오일 타입으로 변하는 캔들. 발과 종아리에 적당량을 따라 발라주면 오일 성분이 다리를 매끈하고 날씬하게 해준다.
③ 반디 세럼 드 피에: 수분과 영양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④ 반디 스위츄얼 하이드라 리뉴 마스크: 거칠어지기 쉬운 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고영양, 고보습의 풋 전용 입체 마스크.
(사진출처: 반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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