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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소지섭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2010-01-18 19:36:55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이 소지섭의 첫 인상이 좋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월17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한 송승헌은 "지섭이를 처음 봤을 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섭이가 가만히 있을 때 굉장히 차가워보일 때가 있는데 말도 짧았다"며 "처음 봤을 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자 지섭이가 '77'이라고 짧게 답해 당황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송승헌은 권상우에 대해서는 "결혼하기 전에는 같이 밤도 세고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 애처가가 되서 자주 못봤다"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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