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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아내는 내 인생의 매니저" 애정 과시

2011-10-07 08:35:50

[문하늘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10월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스타를 부탁해' 특집으로 가수 이승철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가장 결혼을 잘한 연예인 1등을 2년 연속으로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도 장가를 잘갔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아내 덕에 개과천선했다. 아내는 내 인생의 매니저"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해피투게더'에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 씨가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박현정 씨는 "제가 시집을 잘 갔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이승철 형님이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박명수의 질문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논지 오래됐다. 지금은 애만 키우고 있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이승철의 최측근 윤미래, 티파니, 허각, 지상렬 등 12명이 출연해 이승철에 관련된 소문의 진실을 밝혔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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