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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엄친딸 배수정, 최고의 심사평 "꼬투리를 잡을게 없다" 어땠길래?

2011-10-15 10:11:36

[민경자 기자] '위탄2' 배수정이 '꼬투리를 잡을 수 없는' 완벽함을 선보여 멘토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지역 오디션이 끝나고 드디어 위대한 캠프가 시작됐다. 총 137팀의 참가자들 중 70팀을 가려내는 첫 미션은 '기본기를 강화하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국 예선에서 뛰어난 노래실력, 학벌, 외모로 큰 화제가 됐던 배수정이 등장하자 멘토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윤일상은 "나는 TV로만 봤는데 드디어 보게 되네요"라며 배수정을 환대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환은 다이어트를 해 예뻐진 배수정을 보며 한번에 "다이어트를 했느냐"고 묻기도해 멘토들의 관심 속에 있다는 걸 증명했다.

배수정은 매력적인 목소리르 머라이어 캐리의 '아이 엠 프리(I am free)'로 열창했으며 이어 그동안 불러왔던 곡들과는 색깔이 전혀 다른 럼블피쉬의 '예감좋은 날'도 멋지게 소화해냈다.

이에 이선희는 "우려와는 다리 가요에서도 빛나는 실력을 갖고 있다"며 "배수정 씨는 음악을 잘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제 남은 것은 본인과의 싸움뿐이다"라고 조언을 했다.

이어 윤일상은 "전 다 좋습니다"고 무장해제 시켰고 이승환 또한 "꼬투리를 잡을 게 없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윤상은 "내가 꼬투리를 잡아보겠다"고 긴장을 불러일으켰으나 "가스펠에 가까운 창법도 좋지만 담백하게 불러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감히 했다"며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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