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티비 원더, 11년 만에 파경 “화해하기 어려운 불화, 못참아”

2012-08-04 10:01:39

[이정현 기자] 세계적인 뮤지션 스티비 원더(62)가 11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

8월3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매체 TMZ.com는 스티비 원더의 이혼 신청서를 입수해 “스티비 원더가 아내 밀러드 모리스와의 이혼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TMZ.com이 입수한 이혼 신청서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화해하기 어려운 불화들’을 꼽았다. 그리고 문서에는 사인과 함께 두 개의 지문이 찍혀 있어 두사람이 이미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스티비 원더와 패션 디자이너 밀라드 모리스는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9년 10월부터 별거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에게는 10세와 7세인 아들들이 있으며 친권은 공동으로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몽키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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